프로야구 KBO리그 공식 후원사인 신한은행이 2020년 KBO리그 올스타 24명에 상금과 트로피를 수여했다.
신한은행은 24일 모바일앱을 통해 KBO리그 올스타선수 24명의 인터뷰영상을 공개했다.
▲ 신한은행 KBO리그 올스타 인터뷰영상 안내. |
올해 프로야구 올스타선수는 신한은행 모바일앱에서 진행된 팬 투표를 거쳐 선발됐다.
신한은행은 코로나19 확산상황을 반영해 시상식을 별도로 열지 않고 올스타에 선정된 선수들을 개별적으로 찾아가 인터뷰를 진행하고 상금과 트로피를 전달했다.
최다 득표자인 롯데자이언츠 마차도 선수와 키움히어로즈 이정후 선수는 상금 100만 원을 받았고 나머지 선수 22명은 각각 상금 50만 원을 수령했다.
올스타상을 받은 선수들은 인터뷰영상을 통해 올스타에 선정된 소감과 야구팬을 위한 감사인사 등을 전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올스타선수 경기를 보기 어려워진 팬들을 위해 인터뷰영상을 공개했다"며 "앞으로도 프로야구와 관련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