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민주당 국민의힘, 4차 추경 22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합의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0-09-15 19:14: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4차 추가경정예산안을 22일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5일 국회에서 만나 22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추경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고 민주당 예산결산위원회 간사인 박홍근 의원이 전했다.
 
민주당 국민의힘, 4차 추경 22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합의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에 따라 예결위는 18일 오전 10시에 전체회의를 열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국무위원이 참석한 자리에서 종합정책질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19~20일 이틀 동안 자료를 검토한 뒤 21일 오전 8시부터 추경심사소위원회를 가동한다.

박 의원은 “추경 관련 사업 내용을 두고 논의를 따로 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예결위 간사인 추경호 의원은 “사안의 엄중함과 시급성을 고려해 현미경 심사를 통해 하나 하나 짚은 뒤 최대한 이른 시간 안에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최종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추경 처리시기는 좀 더 늦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민주당 윤석열 탄핵 표결위해 본회의장 입장 시작, 박찬대 "국힘 결단 기대"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