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삼성증권, 빚내서 주식투자 늘자 신규 신용융자 거래 일시중단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0-09-15 16:17: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증권이 한도관리를 위해 신용융자 거래를 중단했다. 빚을 내 주식에 투자하는 이른바 '빚투'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삼성증권은 15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용공여 한도가 소진돼 16일부터 당분간 신규 신용융자 매수를 이용할 수 없다"고 공지했다.
삼성증권, 빚내서 주식투자 늘자 신규 신용융자 거래 일시중단
▲ 삼성증권 로고.


중단기간은 결정되지 않았으며 기존 신용융자 이용고객은 조건을 충족하면 만기연장할 수 있다.
 
앞서 삼성증권은 7월에도 한차례 신용융자 거래를 중단한 바 있다. 당시에는 중단 뒤 이틀 만에 다시 신용융자 거래가 재개됐다.

최근 개인투자자들의 '빚투'가 늘어나면서 대형증권사들은 신용공여 한도관리에 나서고 있다.

자본시장법은 자기자본 3조 원 이상의 대형증권사의 신용공여 한도를 자기자본의 200%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

11일 한국투자증권도 신규 신용융자 약정을 중단했다. 2일에는 신한금융투자가 신규 예탁증권 담보대출과 신용융자를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앞서 6월과 7월에는 미래에셋대우와 KB증권 등이 예탁증권 담보융자 신규대출을 중단했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변동장 무색한 랠리,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는다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여부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자체쇼핑몰 공략, 50% 할인부터 250만원 상품권까지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올해 5대 국경일 다 쉰다, 다음 공휴일은 '12·3 계엄, 어버이날, 노동절'?
코오롱글로벌 '빅배스' 이후 실적 반등 절실, 김영범 비주택 확대로 돌파구 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