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가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102억7500만 원, 영업이익 291억3천만 원, 순이익 171억56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2019년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30.16% 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내며 흑자로 돌아섰다.
한솔제지는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491억1400만 원, 영업이익 335억3500만 원, 순이익 278억55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90% 줄었다. 영업이익은 54.70%, 순이익은 493.70% 각각 증가했다.
HDC현대EP는 2020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561억2900만 원, 영업이익 92억7300만 원, 순이익 60억84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 2분기보다 매출은 28.40%, 영업이익은 22.10% 감소했다. 순이익은 236.70% 늘었다.
대림건설은 2020년 2분기 개별기준으로 매출 3407억7800만 원, 영업이익 462억6천만 원, 순이익 362억49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4.56% 줄었다. 영업이익은 1.13%, 순이익은 4.01% 증가했다.
다만 대림건설 실적은 합병 이전 삼호만의 실적을 반영한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