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이라크 건설현장에서 1차 귀국 105명 중 4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0-07-22 18:08: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라크 건설현장에서 1차로 돌아온 노동자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45명으로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라크에서 14일 1차로 귀국한 건설현장 노동자 105명 가운데 확진자가 45명으로 파악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라크 건설현장에서 1차 귀국 105명 중 4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
▲ 인천공항 입국자들. <연합뉴스>

14일 카타르 도하, 인천공항을 통해 1차로 귀국한 노동자 가운데 귀국 당시 유증상자는 50명으로 파악됐다.

검사 결과 15일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16일에는 20명, 17일에는 6명, 18일에는 1명의 확진자 판정이 각각 나왔다.

19일에는 확진자 판정이 나오지 않았으나 20일에 2명, 21일에 1명, 22일에도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라크 건설현장에는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GS건설, SK건설과 하도급 협력업체를 비롯한 한국인 직원 683명이 근무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105명이 1차로 우선 귀국했다.

정부는 23일 군용기 2대를 투입해 이라크 현장에서 귀국을 원하고 있는 근로자 297명을 국내로 데려온다는 계획을 내놨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파운드리 기술 TSMC와 큰 차이 없다" 평가 나와, 경험 부족이 약점 김용원 기자
TSMC 3나노 파운드리 가동률 110% 전망, JP모간 "내년에도 공급 부족" 김용원 기자
삼성전자 알아서 놀아주는 ‘반려동물 케어 로봇’ 특허출원 “반려동물 불안 해소” 김호현 기자
‘리밸런싱’ SK그룹 인력 구조조정 돌입, 사장단 또 대폭 교체되나 나병현 기자
'쏘렌토·카니발·스포티지·싼타페' 베스트셀러 RV 4파전, 하이브리드가 1위 결정짓는다 허원석 기자
AI 갖춘 삼성 보급형 갤럭시24FE, AI 없는 아이폰16 누른다 김호현 기자
[한국갤럽] 윤석열 지지율 23%, 정당지지 민주당 32% 국민의힘 31% 김대철 기자
"ARM이 인텔 인수 제안" 블룸버그 보도, 손정의 AI 반도체 '야심' 반영 김용원 기자
엔씨소프트, MMORPG '쓰론앤리버티'(TL) 글로벌 출시 앞서 '얼리액세스' 시작 이동현 기자
영화 ‘베테랑2’ 600만 관객 돌파, OTT ‘무도실무관’은 2주 연속 1위 김예원 기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