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칸-2’로 불리는 대장암 특이적 후성 유전적 변이를 찾아내는 방식으로 적은 분변(1g)으로도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기존 대장암 진단을 위해 활용해 온 분변잠혈검사보다 민감도가 높고 대장내시경 진행을 할 때 겪는 불편함은 적어 편리한 조기진단이 가능하다.
이창재 대웅제약 영업마케팅 부사장은 “얼리텍 대장암검사는 대장암 진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연 제품인 만큼 대웅제약의 차별화된 검증 4단계 마케팅 전략과 영업력을 바탕으로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며 “더 많은 의료기관에 얼리텍 대장암검사 서비스가 도입돼 조기진단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안성환 지노믹트리 대표이사는 “병의원에서 공고한 영업·마케팅 인프라를 갖추고 특히 소화기내과 영역에 강점이 있는 대웅제약과 얼리텍 대장암 검사의 공동프로모션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