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박양우 "게임업계도 세제혜택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의견내겠다"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20-05-14 17:19: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게임업계도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 장관은 14일 서울 강남구 한국게임산업협회에서 열린 게임업계 간담회에서 “게임산업을 전통산업보다 홀대해선 안 되고 오히려 더 우대해줘야 한다"며 "게임업계도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겠다”고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7265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양우</a> "게임업계도 세제혜택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의견내겠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부터),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 정우진 NHN 대표가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게임산업협회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했다. <연합뉴스>

이날 간담회에는 문지수 네오위즈 대표,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 이승원 넷마블 대표, 양동기 스마일게이트 대표, 정진수 엔씨소프트 수석 부사장, 정우진 NHN 대표, 이용국 컴투스 부사장,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박 장관은 “게임 수출액이 7조 원이 넘고 국가 무역흑자에서 8.8%를 차지한다”며 “제조업은 한창 경제 발전을 이루기 시작한 때부터 많은 세제혜택과 금융혜택을 입었고 여전히 정부 정책에서 우선시되고 있지만 게임업계도 이제 그 혜택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로 세계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게임산업은 불경기에도 끄떡없는 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특히 비대면·온라인경제로 전환이 가속화하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게임산업에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최근 발표한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에서 제시한 정책방향에 따라 관련 법령 개정과 실효성 있는 규제 도입에 속도를 내겠다며 게임업계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박 장관은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의무나 사행성 문제, 부적절한 광고 등의 사안에는 게임산업 발전을 위해서도 의무를 지켜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11월 개최 예정인 ‘한·중·일 e스포츠대회’에도 적극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게임 한류를 알리고 한국이 e스포츠게임을 세계에서 주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게임을 매개로 모든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게임회사들의 적극적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 장관이 게임업계 관계자들과 직접 만난 것은 장관 취임 다음달인 지난해 5월 판교에서 간담회를 연 뒤 1년 만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변동장 무색한 랠리,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는다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여부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자체쇼핑몰 공략, 50% 할인부터 250만원 상품권까지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올해 5대 국경일 다 쉰다, 다음 공휴일은 '12·3 계엄, 어버이날, 노동절'?
코오롱글로벌 '빅배스' 이후 실적 반등 절실, 김영범 비주택 확대로 돌파구 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