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우리금융, 손태승 뜻 실어 사내게시판에 임직원 소통 플랫폼 열어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0-05-13 11:23: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금융그룹이 그룹사 임직원들 사이에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소통창구를 열었다.

우리금융그룹은 임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금융서비스 및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그룹 사내게시판에 '우리원(ONE)톡' 소통광장을 신설했다고 13일 밝혔다.
 
우리금융, 손태승 뜻 실어 사내게시판에 임직원 소통 플랫폼 열어
▲ 우리금융그룹은 임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금융서비스 및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그룹 사내게시판에 '우리원(ONE)톡' 소통광장을 신설했다고 13일 밝혔다.

우리원톡은 '혁신, 화합, 소통' 채널로 구성됐다. 

혁신 채널에서는 다양한 신사업이나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자유롭게 토론하고 화합 채널에서는 직원 친목 사진 게시와 맛집 정보 등을 교류할 수 있다.

우리금융 임직원은 소통 채널을 통해 공식적 칭찬과 격려를 할 수 있으며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에게 익명으로 애로·건의 사항을 요청할 수 있다.

우리원톡은 손 회장이 그룹 차원에서 대표이사와 자회사 직원들 사이에 공감 채널이 부족하다고 느껴 신설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그룹 임직원들의 원팀(One Team) 정신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라며 “임직원 사이의 유연한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금융그룹의 고유한 기업문화를 지속해서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