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870만 원대 공방 치열, 가상화폐 시세와 테마기업 주가 상승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20-04-20 17:31: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트코인 870만 원대 공방 치열, 가상화폐 시세와 테마기업 주가 상승
▲ 20일 오후 5시1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6종 가운데 67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37종은 떨어졌고 2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후 5시1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6종 가운데 67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37종은 떨어졌고 2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868만3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67%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1.84% 오른 22만17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0.95% 상승한 232.6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8만45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0.78% 올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 0.98%, 이오스 0.82%, 체인링크 2.32%, 스텔라루멘 5.95%, 에이다 1.86%, 트론 1.21%, 대시 3.47%, 이더리움클래식 0.68%, 제트캐시 8.61%, 베이직어텐션토큰 1.1%, 비트코인골드 0.17%, 비체인 2.66% 등이다. 

반면 비트코인에스브이(-0.63%), 모네로(-0.85%), 패블릭(-0.47%), 제로엑스(-0.52%), 버지(-0.48%)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하락했다. 

크립토닷컴체인, 월튼체인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는 대부분 올랐다. 

카카오 주가는 20일 직전 거래일보다 1.74% 상승한 17만5천 원으로 장을 마쳤다. 카카오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을 23% 정도 쥐고 있다.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2.55% 오른 221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우리기술투자는 두나무 지분 7.13%를 보유하고 있다.

SCI평가정보 주가는 2.39% 높아진 2355원에 거래를 끝냈다. SCI평가정보는 가상화폐거래소 에스코인을 운영하고 있다.

비덴트 주가는 0.52% 오른 581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덴트는 빗썸의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의 주주회사다.

한일진공 주가는 1.59% 상승한 639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일진공은 가상화폐거래소 비트인을 운영하는 케이씨엑스(KCX)의 주주회사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0.3% 오른 1690원으로 장을 마쳤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두나무 지분 6.75%를 들고 있다.

반면 옴니텔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5% 떨어진 131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옴니텔은 빗썸코리아의 주주회사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미국 내 틱톡 금지 90일간 유예할 수 있어", 취임식 날 발표할 듯
이재명, 서부지법 발생 난동 놓고 "사법부 파괴하는 용납할 수 없는 행위"
최태원 'SK하이닉스 HBM'에 자신감, "엔비디아 젠슨 황 요구보다 개발 빨라"
최태원 "수출주도 경제 바꿔야", '경제 연대' '해외투자' '해외시민 유입' 필요
윤석열 구속에 엇갈린 반응, 국힘 "사법부에 유감" 민주당 "국민 분노 덕분"
우리금융 회장 임종룡 해외투자자에 서한, "밸류업 정책 일관되게 추진할 것"
하나금융 함영주 베인캐피탈에 국내 투자 확대 요청, "새 사업기회 창출"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에 구속영장 발부, 현직 대통령 사상 처음
HD현대건설기계 필리핀서 굴착기 122대 수주, 세계 시장 점유율 확대 박차
비트코인 1억5544만 원대 1%대 상승, 트럼프 취임 기대에 강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