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유럽 출장 직원 코로나19 확진, 사업장에는 영향 없어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3-30 10:40: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직원이 유럽 출장을 다녀온 뒤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됐다.

30일 서울시와 삼성전자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 근무하고 있는 무선사업부 직원이 자가격리 중이던 2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삼성전자 유럽 출장 직원 코로나19 확진, 사업장에는 영향 없어
▲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이 직원은 1월 말 출국해 유럽 지역에서 2개월간 근무했다. 27일 영국발 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 입국해 28일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귀국 후 사업장에 출입하지 않고 자택에서 격리를 유지했기에 삼성전자 사업장 폐쇄나 방역조치는 이뤄지지 않았다.

삼성전자 해외 출장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24일 구미사업장 무선사업부 직원이 한 달 동안 브라질 출장을 다녀온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 역시 귀국 후 자가격리를 유지해 사업장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롯데그룹 직무중심 보수체계 계열사에 순차 도입, 업무 생산성 강화 목적
국민의힘 대선후보 2차 경선 결과 나와, 김문수 안철수 한동훈 홍준표 진출
현대그룹 8년 만에 연지동 사옥 재매각 추진, 투자 재원 마련
우리은행 5월까지 임직원 자원순환 캠페인 실시, 폐전기·전자제품 기부
대한항공 엔진 정비센터 공사 현장서 합판 무너져, 40대 노동자 중상
[오늘의 주목주] '기술적 매수세' 고려아연 4% 올라, 코스닥 네이처셀 상한가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 노태악 대법관은 회피 신청
코스피 4일 만에 하락해 2480선 약보합 마감, 코스닥은 강보합 710선
비트코인 1억2705만 원대 상승, 미국 비트코인 ETF 1월 이후 자금 유입 최대
셀트리온그룹, '미국암연구학회'서 신약후보물질 성과 발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