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태훈 KB국민은행 뉴욕지점장(왼쪽)과 조셉 지아라푸토 글로벌파이낸스 편집장이 3월5일 미국 뉴욕에서 '최고의 프라이빗뱅크상 2020' 시상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B국민은행 > |
KB국민은행이 미국 경제전문지에서 선정하는 프라이빗뱅킹(개인자산관리, PB) 분야 한국 최우수 은행으로 뽑혔다.
KB국민은행은 5일 미국 뉴욕 하바드클럽에서 개최된 글로벌파이낸스 '최고의 프라이빗뱅크상 2020' 시상식에서 한국 최고 PB은행으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글로벌파이낸스는 뉴욕에서 창간한 금융과 경제전문지로 해마다 프라이빗뱅킹 고객들에게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한 은행을 뽑아 상을 수여한다.
KB국민은행은 4년 연속으로 글로벌파이낸스에서 주는 한국 최우수 프라이빗뱅크상을 받았다.
글로벌파이낸스는 KB국민은행이 그룹 차원의 협업을 통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경쟁은행보다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김영길 KB금융그룹 자산관리부문 부행장은 "이번 수상은 KB국민은행에 보내주신 고객의 변함없는 사랑과 신뢰 덕분"이라며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최적의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