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KT 주식 매수의견 유지, "기존사업 성장둔화로 새 CEO 전략 주목"

안대국 기자 dkahn@businesspost.co.kr 2020-03-05 09:08: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2019년 4분기 무난한 실적을 거뒀지만 기존 사업부문의 성장이 둔화해 최고경영자(CEO) 교체 뒤의 전략이 중요할 것으로 전망됐다.
 
KT 주식 매수의견 유지, "기존사업 성장둔화로 새 CEO 전략 주목"
▲ 구현모 KT 대표이사 사장 내정자.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5일 KT 목표주가는 3만5천 원,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4일 KT 주가는 2만36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최 연구원은 “KT는 2019년 4분기에 무난한 실적을 냈지만 2020년 영업이익 증가율은 경쟁사보다 낮을 것”이라며 “3월 주주총회 이후 신임 CEO가 확정되면 KT의 성장전략이 구체화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KT의 전략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KT는 2019년 4분기에 연결기준으로 6조1955억 원, 영업이익 1482억 원을 냈다. 2018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3.4%, 영업이익은 54.8% 늘어났다.

최 연구원은 “5G 가입자 증가에 따른 수혜 및 미디어, 콘텐츠 부문의 성장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유선전화 매출 감소가 지속되고 부동산 및 금융부문에서 성장이 정체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CEO 교체 이후의 행보가 주목대상으로 꼽혔다.

KT의 신임 CEO 후보자는 무선, 미디어, 유선 등 기존 사업부문은 수익성 위주의 전략을 활용하고 B2B 등 신규 사업부문에서는 성장 위주의 전략을 펼칠 것으로 예상됐다.

최 연구원은 “신임 CEO 후보자는 사업과 유통, 전략 등 KT의 주요 핵심업무를 경험했다”며 “외부인사가 아닌 만큼 급진적 변화보다는 안정적 성장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대국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변동장 무색한 랠리,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는다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여부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자체쇼핑몰 공략, 50% 할인부터 250만원 상품권까지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올해 5대 국경일 다 쉰다, 다음 공휴일은 '12·3 계엄, 어버이날, 노동절'?
코오롱글로벌 '빅배스' 이후 실적 반등 절실, 김영범 비주택 확대로 돌파구 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