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사회

셀트리온그룹, 코로나19 성금 10억을 적십자사에 전달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0-03-02 15:02: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셀트리온그룹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 10억 원을 내놨다.

셀트리온그룹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된 대구와 경북을 비롯해 인천과 충북지역의 확산 방지 및 극복 노력 지원을 위해 모두 10억 원의 성금을 기부한다고 2일 밝혔다.
 
셀트리온그룹, 코로나19 성금 10억을 적십자사에 전달
▲ 셀트리온 로고.

이번 성금은 코로나19에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대구에 4억 원, 경북에 2억 원, 셀트리온그룹 주요 사업장 소재지인 인천과 충북에 각각 2억 원씩 등 모두 10억 원으로 각 지역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된다.

성금은 코로나19 방역과 예방,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물품 및 구호물품 구매에 사용된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국가적 위기 사태에서도 현장에서 헌신적 노력과 희생을 보여주고 계신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성금을 마련했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조속히 종결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기업에서도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민주당 윤석열 탄핵 표결위해 본회의장 입장 시작, 박찬대 "국힘 결단 기대"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