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한국조선해양 주가 상승 가능", 카타르 모잠비크 LNG선 발주 수혜

홍지수 기자 hjs@businesspost.co.kr 2020-02-07 08:52: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조선해양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4~5월 카타르와 모잠비크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 발주의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조선해양 주가 상승 가능", 카타르 모잠비크 LNG선 발주 수혜
▲ 권오갑 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 회장.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7일 한국조선해양 목표주가 17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6일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12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황 연구원은 “한국조선해양은 4~5월 카타르와 모잠비크 LNG운반선 발주의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이라며 “수주잔고 증가가 지속되면서 외형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카타르와 모잠비크는 천연가스 개발사업에 따라 LNG운반선 발주를 준비하고 있는데 예정대로 진행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LNG운반선 25척을 신규수주할 것으로 기대됐다.

올해 전체 신규수주 금액은 177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23.5%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조선해양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6조8천억 원, 영업이익 2316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10.5% 늘지만 영업이익은 18.4% 줄어드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

최신기사

우원식, 한덕수 대통령 대행 상대로 마은혁 미임명 권한쟁의심판 접수
증권사 홈플러스 MBK 형사고발 예정, "신용등급 강등 숨기고 채권 발행"
민주당 초선 의원들 "30일까지 마은혁 임명하라", 한덕수 포함 모든 국무위원 탄핵 예고
농협중앙회장 강호동 경북 산불 피해현장 방문, 범농협 성금 30억 지원
이재용 시진핑과 면담 뒤 귀국, 출장 성과 묻는 질문엔 침묵
금감원, '상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에 반대 입장 공개적 표명
한화임팩트 작년 영업손실 946억으로 145.6% 증가, 순이익 1315억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작년 영업이익 907억, 첫 연간 흑자전환
현대차그룹,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브랜드 '플레오스 이십오' 공식 발표
SOOP 대표이사로 최영우 CSO 선임, 서수길과 각자대표 체제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