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민주당 김의겸 전북 군산 총선 불출마 결정, "이제는 멈춰설 시간"

고우영 기자 kwyoung@businesspost.co.kr 2020-02-03 17:54: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총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

김 전 대변인은 3일 페이스북에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군산 경제 발전을 위해 일해보고 싶었고 때론 몸부림도 쳐봤다”며 “하지만 이제는 멈춰설 시간이 된 듯 해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8568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의겸</a> 전북 군산 총선 불출마 결정, "이제는 멈춰설 시간"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

그는 “그동안 저를 지지해주신 군산시민 여러분들에게 대단히 죄송하고 한없이 고맙다”며 “민주당이 총선에서 압승해 문재인 정부를 든든하게 뒷받침해주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김 전 대변인의 불출마 선언은 그의 공천적격 여부를 최종 결정하기로 한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기 직전에 이뤄졌다.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은 3일 기자들과 만나 “김 전 대변인의 부동산 관련 부분에 관한 당의 입장이 확고하단 것을 본인이 파악한 것 같다”며 “당이 앞으로 들고가야 할 부동산정책에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전 대변인은 2019년 12월19일 전북 군산시청에서 군산시 선거구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민주당에서는 김 전 대변인에게 공천을 주면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전체 총선 판도에 미칠 영향을 우려해 김 전 대변인의 출마를 만류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대변인은 한겨레신문사에 입사해 28년 동안 기자로 일했다. 한겨레신문에서 사회부장, 정치사회 담당 부국장, 논설위원, 편집국 선임기자를 지냈다. 

2018년 2월2일 청와대 대변인으로 선임됐다. 기자 출신답게 합리적이고 논리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서울 흑석동 재개발단지의 한 복합건물을 25억7천만 원에 사들이면서 받게 된 투기 의혹으로 2019년 3월29일 청와대 대변인 자리에서 물러났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