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이 미국주식 자동감시주문 기능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동감시주문은 투자자가 특정 종목의 감시조건과 주문설정을 저장하면 저장된 감시조건이 충족될 때 자동으로 주문을 실행하는 기능이다.
▲ 키움증권은 미국주식 자동감시주문으로 주식을 거래하는 고객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키움증권> |
키움증권은 미국주식 자동감시주문으로 주식을 거래하는 고객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잠든 사이에 거래하는 미국주식 자동감시주문’ 이벤트는 키움증권 해외주식 거래계좌가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키움증권은 자동감시주문으로 매수·매도를 한 고객가운데 신청한 선착순 1천 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 1장을 증정한다. 자동감시주문으로 100만 원 이상 거래한 선착순 1천 명에게는 현금 1만 원을 지급한다.
자동감시주문은 키움증권 해외주식 차세대 홈트레이딩서비스(HTS) 영웅문 글로벌에서 이용할 수 있다.
미국주식 자동감시주문은 사용자가 HTS나 컴퓨터를 켜두지 않아도 최장 90일(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포함) 동안 저장된 감시조건과 주문 설정에 따라 자동으로 주문이 실행된다.
키움증권은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미국과의 시차에 따른 야간거래에 불편을 느낀 고객의견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