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대표이사 사장(가운데)과 오렌지라이프 임직원이 1월17일 서울 본사에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선물상자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오렌지라이프> |
오렌지라이프 임직원이 전국 취약계층 아동에게 학용품과 난방용품 등이 담긴 선물상자를 포장해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오렌지라이프는 사회공헌재단 오렌지희망재단과 신학기 필수품을 담은 선물상자 780개를 전국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학습에 필요한 학용품과 전기담요, 난방텐트, 방석 등 난방용품이 선물상자에 담겼다.
오렌지라이프 임직원 120여 명은 선물상자를 직접 포장해 전국 복지기관에 전달한다.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대표이사 사장도 임직원과 함께 선물상자 제작에 참여했다.
정 사장은 "오렌지라이프는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렌지라이프는 오렌지희망재단이 주관하는 성장기 아이들을 위한 봉사활동 '오렌지희망하우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오렌지라이프 임직원 1600여 명이 참여했고 봉사시간을 모두 합치면 1만 시간에 이른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