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유승민 포함 바른미래당 의원 8명 탈당, 새로운보수당 합류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0-01-03 11:05: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572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유승민</a> 포함 바른미래당 의원 8명 탈당, 새로운보수당 합류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을 비롯한 유승민계 바른미래당 의원들이 3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을 선언하고 있다.<연합뉴스>
유승민 의원 등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인사들이 새로운보수당 창당을 위해 탈당했다.

유승민·정병국·이혜훈·오신환·유의동·하태경·정운천·지상욱 등 바른미래당 의원 8명은 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바른미래당을 떠난다"고 말했다.

권은희·이준석 전 최고위원과 진수희·구상찬·김희국·이종훈·정문헌·신성범·윤상일·김성동·민현주 전 의원도 동반해 탈당했다.

이들은 모두 바른정당 출신으로 5일 창당하는 새로운보수당에 합류한다.

2018년 2월 '대안정당'을 표방하며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이 통합해 출범한 바른미래당은 1년 11개월만에 쪼개졌다. 바른미래당은 의석이 기존 28석에서 20석으로 줄지만 교섭단체 지위는 유지한다.

바른미래당 탈당 인사들은 회견문에서 "2년 전 개혁적 보수와 합리적 중도가 힘을 합쳐 나라의 미래를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드리며 바른미래당을 창당했으나 바른미래당은 국민의 마음을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지난 2년의 실패에 관해 그 누구도 탓하지 않겠다"며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실망을 드린 점을 참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무너진 보수를 근본부터 다시 세우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바른미래당 탈당 인사들은 "당장 눈앞의 이익에 눈이 멀어 저희의 뜻과 가치를 버리지 않겠다"며 "숫자는 아직 적고 세력은 약하지만 무너진 보수를 근본부터 재건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우리가 왜 정치를 하는지 그 근본을 지키겠다"며 "인간의 존엄과 가치가 살아있는 나라, 정의와 공정, 자유와 평등의 헌법가치가 지켜지는 나라, 경제와 인구가 다시 성장하는 나라, 그리고 누구도 우리의 주권을 넘볼 수 없는 안보가 튼튼한 나라를 만들어내는 정치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변동장 무색한 랠리,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는다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여부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자체쇼핑몰 공략, 50% 할인부터 250만원 상품권까지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올해 5대 국경일 다 쉰다, 다음 공휴일은 '12·3 계엄, 어버이날, 노동절'?
코오롱글로벌 '빅배스' 뒤 실적 반등 절실, 김영범 비주택 확대로 돌파구 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