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는 2020년 2월29일까지 마카오 관광청과 함께 ‘동양 속 작은 유럽, 마카오 미식 탐방’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 하나카드는 2020년 2월29일까지 마카오 관광청과 함께 ‘동양 속 작은 유럽, 마카오 미식 탐방’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하나카드>
하나카드는 3월 영국관광청과 ‘영국항공 이벤트’, 4월 타히티관광청과 ‘타히티 여행 이벤트’, ‘9월 미국 캘리포니아 관광청과 미식여행 이벤트’에 이어 마카오 미식여행 이벤트를 연다.
하나카드와 마카오 관광청은 마카오에서 맛있는 음식과 다양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
마카오 ‘로드스토우 베이커리’에서 하나카드로 에그타르트를 1개 이상 결제하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상품권 1장을 준다.
하나카드는 고객들의 마카오 결제정보를 활용한 행사도 연다.
하나카드는 2019년 상반기 결제 정보를 바탕으로 뽑은 ‘마카오 TOP 10 F&B(식음료)’와 마카오에서 결제한 이용금액이 10만 원 이상이면 1만 하나머니를, 20만 원 이상이면 2만 하나머니를 제공한다.
마카오 TOP 10 F&B(식음료)에는 리토랄(LITORAL), 북방관(NORTH), 로드스토우 베이커리(LORD STOW’S BAKERY), 딘 타이 펑(DIN TAI FUNG), 파스텔라리아 코이 케이(PASTELARIA KOI KEI), 코찌냐 피노키오(COZINHA PINOCCHIO), 파스텔라리아 영키(PASTELARIA YENG KEE), 팀호완(Tim Ho Wan), 테이스팅룸(TASTING ROOM), 로부숑 오 돔(Robuchon Au Dome) 등이 포함됐다.
하나카드는 해외여행 특화 플랫폼인 글로벌 머스트 해브(Global Must Have)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마카오 미식탐방 이벤트를 리그램(다른 사람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을 본인 인스타그램에 옮기는 것)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상품권 1장을 준다.
마카오 관광청은 올해 연말까지 마카오에서 다양한 축제를 연다고 소개했다. 마카오 대표 겨울 축제인 ‘라이트 페스티벌’과 올해 9회를 맞은 ‘쇼핑 페스티벌’을 경험할 수 있다.
내년 초에는 ‘시티 프린지 페스티벌’과 ‘음력설 퍼레이드’도 열린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올해 초부터 해외 관광청과 협업을 통해 평소 접하기 힘든 나라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실 수 있도록 이벤트를 기획해 진행하고 있다”며 “마카오를 찾는 하나카드 고객이라면 누구나 맛있는 여행을 할 수 있게 알찬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