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이 18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강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NH농협은행이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에게 금융교육을 진행한다.
NH농협은행은 18일 전국 14개 ‘NH농협은행 청소년 금융교육센터’에서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강 금융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31일부터 2020년 2월5일까지 ‘어서와, 겨울방학 특강은 처음이지?’란 이름으로 전문강사가 들려주는 금융교육을 비롯해 최신 금융환경을 반영한 은행원 직업체험, 복주머니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접수 신청은 각 교육센터의 교육일 2주 전부터 NH농협은행 청소년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지역별로 교육일정과 교육대상이 다르다.
NH농협은행은 그동안 학생들과 소외계층 등에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제공하며 2016년부터 3년 연속 금융감독원 ‘1사1교 금융교육 우수 금융회사’에 선정됐다. 2018년 한 해 동안 청소년 금융교육센터는 556회, 1만1511명에게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겨울방학 특강 금융교육에 참여해 뜻깊은 겨울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금융교육에 앞장서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