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빈 Sh수협은행장(오른쪽 다섯 번째)이 16일 광주 Sh수협은행 광주첨단지점 이전 기념행사에서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Sh수협은행 > |
이동빈 Sh수협은행장이 영업점 재배치를 이어가고 있다.
Sh수협은행은 16일 광주첨단지점 이전을 마치고 이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Sh수협은행은 광주첨단지점을 광주 북구 첨단연신로 97 솔로몬타워 건물로 옮겼다. 광주첨단지점 주변에는 하남산업단지와 첨단산업단지, 평동산업단지가 있다.
광주첨단지점은 주변에 아파트단지와 생활 시설이 늘어나고 있고 광주연구개발특구 건설도 진행되고 있다. Sh수협은행은 광주첨단지점을 통해 신규고객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행장은 “2020년 경기가 여전히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많은데 Sh수협은행에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며 “남들과 같은 속도로 뛰면 절대 앞서갈 수 없는 만큼 2배 더 빨리 뛸 수 있도록 지금부터 체력을 키워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고객이 원하는 것을 파악하고 그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늘 공부하는 자세로 각 분야에서 전문가(프로페셔널)가 되어야 한다”며 “고객 최우선이라는 진심을 지니는 것이 고객중심 경영의 시작”이라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