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기타

"SK텔레콤 주가 상승 예상", 자회사 성장해 기업가치 높아져

이현주 기자 hyunjulee@businesspost.co.kr 2019-11-19 09:09: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텔레콤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웨이브를 비롯한 자회사의 기업가치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SK텔레콤의 기업가치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SK텔레콤 주가 상승 예상", 자회사 성장해 기업가치 높아져
▲ 박정호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

김화재 이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19일 SK텔레콤 목표주가 36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18일 SK텔레콤 주가는 24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 연구원은 “SK텔레콤은 우량 자회사를 많이 보유하고 있다”며 “자회사의 기업가치가 오르고 있어 SK텔레콤의 기업가치도 현재 20조 원에서 31조 원까지 높아질 것”이라고 바라봤다.

SK브로드밴드는 인터넷TV(IPTV)와 인터넷부문의 실적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상장폐지 전 600억 원 수준에서 1조8천억 원으로 3배 이상 커졌다. SK브로드밴드는 SK텔레콤의 100% 자회사로 편입된 뒤 2015년 6월 상장폐지됐다.

11번가는 올해 들어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내며 SK텔레콤 실적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온라인쇼핑몰이 앞으로 연평균 18%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11번가의 실적도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웨이브가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SK텔레콤의 기업가치 상승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됐다.

두 연구원은 “웨이브의 사업 확대는 SK텔레콤의 기업가치 상승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며 “유료 가입자를 현재 140만 명에서 500만 명까지 늘리면 웨이브의 기업가치를 최소 1조 원 이상으로 매길 수 있다”고 분석했다.

SK텔레콤은 웨이브의 지분 30%를 보유하고 있는데 유료가입자가 500만 명까지 늘어나면 지분을 최대 50%까지 확보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SK텔레콤은 월정액 9만5천 원의 5GX프라임 요금제 이상에서는 웨이브 또는 플로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웨이브를 5G통신 고가요금제 가입자를 유치하는 수단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SK텔레콤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8조30억 원, 영업이익 1조261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6.7%, 영업이익은 4.9%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변동장 무색한 랠리,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는다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여부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자체쇼핑몰 공략, 50% 할인부터 250만원 상품권까지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올해 5대 국경일 다 쉰다, 다음 공휴일은 '12·3 계엄, 어버이날, 노동절'?
코오롱글로벌 '빅배스' 이후 실적 반등 절실, 김영범 비주택 확대로 돌파구 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