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이 ‘아버지의 지갑’ 영상을 10월31일 유튜브에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
우리은행이 우리금융그룹의 디지털 통합브랜드 ‘원’(WON)을 홍보하기 위한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우리은행은 ‘아버지의 지갑’ 영상을 10월31일 유튜브에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영상에는 밀레니얼세대부터 기성세대까지 전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담겼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잔소리꾼, 워커홀릭, 단돈 10원도 허투루 쓰지 않는 살림꾼이 돼버린 아버지들의 이야기”라며 “대학생들이 아버지의 지갑을 열어보며 아버지의 삶과 희생 등을 지갑 속 물건에 빗대 얘기하는 내용으로 영상 마지막에 자녀들이 아버지에게 남기는 한마디가 시청자들에게 여운을 준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이번 영상 공개와 함께 인스타그램에서 ‘#우리WON뱅킹 아버지의 지갑’이라는 타이틀로 ‘오늘은 내가 아버지를 위해 치킨 쏜다!’ 경품 이벤트를 10일까지 진행한다.
매일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며 해당 경품은 이벤트 종료 이후 모바일쿠폰으로 일괄 제공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우리은행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된다.
우리은행은 아버지의 지갑에 이어 비대면 금융상품을 드라마 형식으로 풀어낸 ‘낯가리는 여자’ 1편과 2편도 올해 안에 공개하기로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아버지의 지갑 영상을 통해 밀레니얼세대인 자식들과 기성세대인 아버지들이 소통을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 공개될 낯가리는 여자 시리즈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