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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Who] 진양곤, 에이치엘비 항암신약의 시장성 확보 부담 안아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9-10-29 14: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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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곤 에이치엘비 대표이사 회장이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을 위암 3차 또는 4차 치료제로 상용화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하지만 위암 3, 4차 치료제로는 당초 기대했던 만큼의 시장성을 확보하기 어려운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오늘Who] 진양곤, 에이치엘비 항암신약의 시장성 확보 부담 안아
▲ 진양곤 에이치엘비 대표이사 회장.

29일 에이치엘비와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에이치엘비가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의 임상3상에 성공하며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신약허가 신청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면서 바이오업종 투자자들의 시선이 몰리고 있다.

에이치엘비는 현재 시가총액이 6조 원에 이르며 코스닥 시가총액 2위에 올라있다. 최근 한 달 사이 주가는 4배 가까이 올랐고 시가총액 순위도 코스닥 5위에서 단숨에 2위로 껑충 뛰었다.

하지만 일각에서 ‘리보세라닙’의 시장성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진양곤 회장은 우선 리보세라닙을 위암 3차 혹은 4차 치료제로 상용화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임상3상도 위암 2차 이상 표준치료에 실패한 환자 4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진 회장이 리보세라닙을 위암 3차 혹은 4차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임상을 진행한 것은 최대한 빨리 상용화하기 위해서다. 1차 혹은 2차 치료제로 판매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훨씬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한다.

하지만 3차, 4차 치료제는 1차, 2차 치료제가 효과가 없었던 환자를 대상으로 처방된다는 점에서 매출규모가 작을 수밖에 없다.

현재 글로벌 3차 위암 치료제는 일본 다이호약품의 ‘론서프’ 하나인데 2018년 매출 3300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된다. 위암 2차 치료제를 처방받는 환자는 약 60만 명인데 3차 치료제시장 규모는 2차 치료제시장의 약 15~25% 수준인 것으로 파악된다.

진 회장은 리보세라닙은 2세대 항암제인 론서프와 달리 3세대 항암제인 만큼 상용화만 된다면 론서프의 매출을 잠식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리보세라닙은 기존 항암제의 부작용인 호중구 감소증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 등 론서프 등 경쟁약물보다 뛰어난 안전성이 입증됐다.

하지만 진 회장이 리보세라닙을 3차 치료제로 허가를 받는 것이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리보세라닙은 임상3상에 성공하기는 했지만 1차 지표에서 유효성을 입증하지 못했다. 환자가 치료를 시작한 뒤부터 사망에 이른 때까지 걸린 기간인 전체 생존기간(OS) 데이터가 론서프 등 경쟁약보다 뒤처진 것이다.

진 회장은 최근 서울경제와 인터뷰에서 “전체 생존기간의 유의미성은 없지만 다른 장점이 많은 만큼 충분히 품목허가를 받고 경쟁력을 지닐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신약허가를 할 때 전체 생존기간은 여전히 중요함을 부인할 수는 없다.

진 회장은 리보세라닙이 3차 치료제가 아닌 4차 치료제로 허가를 받더라도 충분히 시장성을 갖추고 있을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리보세라닙이 4차 치료제로 판매된다면 3차 치료제로 판매됐을 때의 50%인 매출 1500억 원가량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 정도도 충분히 의미 있는 매출규모라는 것이다.

에이치엘비 관계자는 “리보세라닙이 4차 치료제로 허가를 받게 되면 매출의 약 70%인 1050억 원을 영업이익으로 낼 수 있을 것”이라며 “3차 치료제로 신청할 것인지 4차 치료제로 신청할 것인지는 약 한 달 뒤인 11월24일 방향성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 회장은 우선 리보세라닙을 3~4차 치료제로 상용화한 뒤 1~2차 치료제로 확대한다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에이치엘비 관계자는 “리보세라닙의 적응증을 1차, 2차 치료제로 넓히기 위해 이미 병용요법으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리보세라닙이 상용화에 성공한다면 적응증 확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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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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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
사실과 다른 기사를 쓰는 이런 기자는 징역을 살게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돈만 주면 영혼도 팔 사람같은데 왜 저리 사는지   (2019-11-06 16:58:54)
박민희
나병현씨 제대로 알고좀 기사써라 론서프는 2019년 2월에 FDA 승인났다.
3300억? 거짓말을 해도 진짜. 이제 맘대로 막쓰는구나.
그리고 OS는 론서프보다 리보세라닙이 더 뛰어나 수치를 보고 말해 또라이야..
위약대비 격차가 적은거지 무식하면 가만히라도 있지
돈 받고 기사는 왜 올리니?
   (2019-11-01 11:35:49)
엄수정
론서프는 2018년이 아니라 2019년 2월 FDA 승인받았는데 왜 구라를 칩니까??
이유가 뭐니까???
월드컵 4강 나가도 우리나라는 안된다고 초칠기자네ㅡㅡ
국가적 차원에서 응원해도 모자를 신약을 이렇게 휘둘러까야 속이 시원하니???
   (2019-10-31 07:54:56)
포청천
나기자 그동안 글 보면 누가 써준걸 그냥 올리는것 같수다 정확한 내막 모르면 함부러 글 쓰지마세요   (2019-10-31 06:50:20)
이기석
이런쓰레기기자이녀 멀제대로알고 기사를써야지 주가하락하는 패들돈받았나 합리적의심이가내 약을 2019녕 후반에 판매한것두 모르고기사쓰냐 우물에머리박고 나오지말아라   (2019-10-31 06:01:11)
기레기 퇴출
작문능력 최하네..기승전결도 없고 ...내용은 팩트도 체크 안하고 소설을 쓰놨네...얼마 받고 이런 저급한 글을 쓰냐...에허ㅠ에허   (2019-10-31 05:44:55)
엉터리
3300억 기준을 엉터리로 잡으니 그뒤 계산이 다 안맞음...그냥 신약 나와도 돈이 안된다고 쓰고 싶어서 거짓정보를 가져온듯....   (2019-10-31 05:28:17)
으이구
초대형 사기극이네. 임상은 유효성 확인에 실패했지만 사실은 실패한게 아니라 임상 성공이라는 궤변도 웃기지만 기본적으로 FDA 승인 성공 가능성을 운운하는 것 자체가 Pre NDA Marketing 으로 FDA 규정 위반이야. 이건 초대형 대국민 사기극이다. 멍청하게 속아서 돈 날리고 나중에 울지 마라.    (2019-10-31 05:23:43)
이찬규
론서프 FDA허가가 2019년도인데
마치 론서프가 2018년도에 3300억원매출낸거처럼쓰는 사실과 다른기사 고발합니다.
   (2019-10-31 05:10:19)
누가분석을했ㅇ?
양대 암학회에서 인정했는데 왜 국내 빙다리
핫바지들이 분석을해? 어쩌라고? ㅋ
   (2019-10-30 19:56:42)
대주주
기자 양반! 뭣도 모르면서 이렇게 기사를 어렵게 쓰는가? 3차건 4차건 간에 전세계 최초 항암신약을 내는 제약사가 국내 어느 화사가 있단 말이요? 리보 판권사간 항서제약이 리보세라닙 하나로 시총 30조가고, 지금 60주인데.. 알도 못하면서 뭔 기사를 이렇게 섭하게 쓰는가   (2019-10-29 22:42:36)
포청천
기자 돈받고 쓰는거 아님 기자로써 사명감을 가지고 쓰시오 당신이 팩트도 모르고 그냥 불러준대로 쓴거면 누가 그리 분석했는지 실명 밝히시든지

나병현기자 똑띠 이름 기억 할거요
   (2019-10-29 22:35:39)
인간아
그만좀해라 아직도 찌라시쓰냐
국민들을 바보로아나....기사란 인간이 시장 조사는 안하고 돈주고 떠먹여주는 기사나 쓰고 참 한심하기 그지 없넼ㅋㅋㅋㅋㅋㅋ
배아파서 그러는거면 공매도 뒤 구영 닦아줄시간에 너도 엘비사서 니 앞가림이나 하세여이 ㅇㅓㄹ간아 ㅋㅋㅋㅋㅋㅋㅋㅋ
   (2019-10-29 22:31:31)
ㅋㅋㅋㅋ
카악 퉤~ 왜 한국 최초 항암신약, 그리고 첫 NDA 진출을 앞두고 있는데 저러는거지 도대체 이해가 안된다. 응원해도 모자랄판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 월드컵 4강에 갔을 무렵에는 전 국민이 응원했는데 이것도 최초로 글로벌로 나아가는 단곈데 왜 저럴까... 이게 진출해서 니들한테 피해가 가는게 뭔데? 공매때문이야?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9-10-29 20:21:48)
이이이
시장성 같은 소리하네.. 배고파서 그러냐..
네오파마가 왜 조인트벤쳐를 하는데..
팔아 준다쟌냐.. 에휴.. 뭘 좀 알고 쓰던가..
   (2019-10-29 17:24:58)
asdf
이건 또 얼마받고 기사쓴거냐? 공매세력이 사주하던?   (2019-10-29 17:22:59)
버꿍
외인투자사 뱅가드나 블랙독은 이정도로만 보고 엘비에 투자할까요? 시장조사는 아무나 하는게 아닌데..   (2019-10-29 17:22:40)
로밍턴
libo는 중국에서도 4000억의 매출이 나오는 만큼 세계시장을 기준으로 최소4배 1조6000억의 시장이며
수익의 80%-70%를 보면 1조 이상의 기대 이익잉여금이 발생되기에 그리고 추가 1,2차 항암제는 지금
거의 실용단계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에 각종 고형암과 기타 암의 연구가 종결 및 연결단계에 와있다고 들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미래성이 밝고 또한 의약사의 선두주자가 되리라 사료됩니다
   (2019-10-29 17:20:47)
병현이 10하수야
어설픈 지식으로 기사쓰다가 골로가는수거있음.
명심해라 뒷통수조심하고 밤길 조심해라
   (2019-10-29 17:16:11)
기레기수준하고는
아니 공부는 하고 기사쓰나?

댁이
유럽종앙학회 박사보다
코빙턴 로펌보다
네오파마의 수많은 인재들보다

똑똑한가?

애지간히 공매 떵구넝 빨아라 징하다
   (2019-10-29 17:01:30)
기가차서
웃기고 자빠졌따 ㅎㅎㅎㅎ 오늘좀 오르니까 공매 쫄리더냐.. 또 엉터리 찌라시 보내네 ㅎㅎㅎㅎ
중국 항서제약이 이걸로 지금 얼마를 벌고있는줄 아냐? 시총만 50조다 멍ㅊ아
아무튼 니들 돈좀 벌려고 하는게 매국노짓하는거와 뭐가 다르냐?
   (2019-10-29 16:40:30)
ㅋㅋㅋ
11월24일 이내 회의록전달이요 기자님아ㅋㅋㅋ   (2019-10-29 16:40:07)
그래알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서도 좀 이야기해줄래? 매출규모대비 시총   (2019-10-29 16:37:58)
또시작이다 ㅋㅋ
시장성을 확보하기 어려운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누가? 분석했은데? 참 어이가 없다 ㅋㅋㅋ   (2019-10-29 16:3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