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은성수 "수요 있다면 네 번째 인터넷은행 막을 이유 없다"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9-10-17 18:05: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네 번째 인터넷전문은행을 추가로 인가할 수 있다는 태도를 보였다.

은 위원장은 1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제38차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 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기존에 은행업 경쟁도를 평가했을 때 인터넷전문은행이 2곳 정도 더 있어도 된다고 했으니 시장 수요만 있다면 막을 이유가 없다”며 “언제 할지를 정할 건 아니지만 원하는 기업이 있다면 열 것”이라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233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은성수</a> "수요 있다면 네 번째 인터넷은행 막을 이유 없다"
은성수 금융위원장.

금융위원회는 10일부터 15일까지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을 받았다. 모두 3곳이 예비인가를 신청했지만 핀테크회사 비바리퍼블리카가 주축이 된 ‘토스뱅크 컨소시엄’을 제외하면 다른 두 곳은 인가를 받을 가능성이 낮다.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이 이번 인가를 사실상 ‘마지막’이라고 표현했었다는 질문에 은 위원장은 “(인가를 받은 기업이) 예상보다 적으면 다시 문을 열 수도 있다”며 “금융당국은 규율과 함께 시장에 유연하게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은 위원장은 이번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과정에서 ‘흥행 실패’라는 지적이 나온 점을 놓고는 동의할 수 없다는 태도를 보였다.

그는 “금융당국이 특별과외나 족집게과외를 해주면서 (인터넷전문은행의) 안 되던 불씨를 다시 일으켜 세운 것”이라며 “우리 평가로는 최선을 다했다고 보고 (컨소시엄의) 내용도 훨씬 알차졌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변동장 무색한 랠리,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는다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여부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자체쇼핑몰 공략, 50% 할인부터 250만원 상품권까지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올해 5대 국경일 다 쉰다, 다음 공휴일은 '12·3 계엄, 어버이날, 노동절'?
코오롱글로벌 '빅배스' 이후 실적 반등 절실, 김영범 비주택 확대로 돌파구 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