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태풍 ‘미탁’ 피해고객 위해 금융지원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19-10-04 18:21: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이 태풍 피해고객을 위해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은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상환유예, 연체금 감면 등의 금융지원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태풍 ‘미탁’ 피해고객 위해 금융지원
▲ 현대카드 로고.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은 11월29일까지 지역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은 11월까지 피해고객에게 청구되는 이용대금을 최장 6개월까지 유예해준다. 

청구가 미뤄지는 동안 발생하는 이자와 연체료는 전액 감면된다. 연체 중이면 6개월 동안 채권추심이 중단된다.

태풍 피해를 입은 고객이 12월 말까지 신규 대출상품을 신청하면 30% 금리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기존 대출은 만기연장이 가능하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연이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피해를 입은 고객들이 일상으로 신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인기기사

하이브 기업가치 상승동력 안 보여, 방시혁 전환사채 상환 규모 커져 난감 김민정 기자
신세계건설 상장폐지 추진, 최대주주 이마트 주당 1만8300원 공개매수 장상유 기자
반도체 편중된 세금혜택 전기차 위기 키웠다, 캐즘 극복 위한 정부 지원 절실 조장우 기자
하이브 SM엔터도 뛰어들었다, 잡음없고 돈되는 '가상 아티스트' 시장 팽창 장은파 기자
기대작 4분기 대거 출시, 크래프톤·위메이드·네오위즈 신작으로 반등 노린다 정희경 기자
[여론조사꽃] 윤석열 지지율 22.2%로 역대 최저, 정당지지 민주 42.5% 국힘 2.. 김대철 기자
K배터리 ‘화재예방’ 안전기술 확보 총력전, ‘전기차 포비아 없애라’ 신재희 기자
다올투자 "리가켐바이오 목표주가 상향, 신약후보물질 가치 2조 넘어" 장은파 기자
SSG닷컴 이어 감원 꺼낸 지마켓, 정형권 ‘흑자 전환’ 조기 달성 속도전 김예원 기자
신영증권 흑자행진 너머 바라본다, 황성엽 IPO로 실적 우상향 담금질 류수재 기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