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코오롱티슈진 인보사 '임상재개' 난항, 미국에서 보완자료 요청받아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9-09-23 11:41: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오롱티슈진이 미국에서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의 임상 재개에 난항을 겪고 있다.

코오롱티슈진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인보사의 임상3상 중지와 관련해 보완자료 제출을 요청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코오롱티슈진 인보사 '임상재개' 난항, 미국에서 보완자료 요청받아
▲ 노문종 코오롱티슈진 대표이사.

코오롱티슈진이 8월23일 제출한 자료를 미국 식품의약국이 검토한 뒤 내린 조치다.

미국 식품의약국은 5월3일 인보사의 미국 임상3상 중지명령을 내리며 인보사 구성 성분에 관한 특성 분석, 성분변화 발생 경위, 향후 조치사항 등을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미국 식품의약국은 자료를 검토한 뒤 이번에 공문을 통해 인보사 제1액 연골세포(HC)의 특성분석 자료를 보완할 것을 요청했다. 또 인보사 제2액 형질환세포(TC)의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도 보완할 것을 요구했다.

코오롱티슈진은 이에 대해 "인보사 구성성분 변화 발생경위 및 향후 조치사항 등에는 이번 미국 식품의약국 공문에 별도 언급이 없다"며 논란이 됐던 '종양 원성'을 놓고 지적사항이 없었음을 강조했다.

코오롱티슈진은 “인보사의 임상 중단은 지속되지만 재개 여부를 검토하는 과정의 절차로 볼 수 있다”며 “향후 미국 식품의약국이 추가로 요청한 자료를 제출하고 필요하면 대면 미팅 등을 신청해 미국 식품의약국과 추가로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오롱티슈진이 보완자료 제출을 마무리하면 미국 식품의약국은 30일 동안 검토를 한 뒤 회신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코오롱티슈진은 국내에서 상장폐지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8월26일 열린 기업심사위원회를 통해 코오롱티슈진의 상장폐지 결정을 내렸고 10월11일 2차심의를 연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커져,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아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정도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와 자체 쇼핑몰 동시 공략, 50% 할인에 250만 원 상품권도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올해 5대 국경일 다 쉰다, 다음 공휴일은 '12·3 계엄, 어버이날, 노동절'?
코오롱글로벌 '빅배스' 뒤 실적 반등 절실, 김영범 비주택 확대로 돌파구 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