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 결과를 확신할 수 없기에 이 지사의 지지자들이 위기감을 느끼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온다.
변호사 출신인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1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 지사의 ‘그런 일 없습니다’ 발언는 질문 취지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의견”이라며 “2심 판결과 같이 논리를 전개한다면 모든 소송의 답변서 제출은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 경기도 대변인도 이 사장의 말을 인용하며 2심 판결이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이 지사의 지지층도 모이고 있다
이 지사의 항소심 선고 뒤 ‘경기도지사 직무는 계속돼야 한다’는 제목의 카드뉴스가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공유돼 퍼지고 있다.
이 카드뉴스는 △산후조리비 지원 및 공공산후조리원 개원 △청년기본소득 △지역화폐 △수술실 폐쇄회로(CC)TV 설치 △닥터헬기 운용 △계곡 불법시설 철거 등 이 지사의 15개 정책을 알리며 행정가로서 이 지사의 강점을 내세웠다.
청와대 국민청원에도 이 지사의 2심 재판에 정치적 견해가 반영됐다며 이 지사의 재판을 진행한 법관의 탄핵을 요구하는 글이 올라왔다.
16일 오후 2시 기준 ‘재판 아닌 정치를 하는 적폐 법관의 탄핵을 청원합니다. 법관 탄핵이 실현될 수 있도록 입법, 행정부에서 힘을 모아주십시오’라는 제목의 청원에 9706명이 동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이재명지사의 통치력과 추진력 정의감 공명정대함~~ 단 하나도 흠 잡을곳 없는 지도자이다. 이런 민주당 최고의 자산을 왜구들이 시기하고 질투하여 요지경이 되었으니 통탄할일이다. 그러나 진실은 통하는 법.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꼭 적폐청산과 정의롭고 공명정대한 대한민국을 위하여 하늘이 놔두지않을것임을 확신합니다. (2019-09-17 08: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