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19 삼성 협력회사 채용한마당이 열린다. <삼성전자> |
삼성그룹 전자 계열사 협력회사의 채용박람회가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10월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19 삼성 협력회사 채용한마당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의 전자 계열 협력사 100여 곳이 채용한마당에 참여한다.
이 행사는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협력사에 인재 채용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2012년부터 열리고 있다.
올해는 삼성전자가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 중소기업도 참여한다.
삼성전자는 채용한마당 홈페이지(https://www.samsung-myjob.com/fair/)에서 6개 직군별로 채용을 원하는 기업을 분류해 자격요건, 복리후생 등 해당기업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10월3일까지 면접을 위한 사전신청을 받는다.
행사 당일에는 행사장에 ‘취업 토탈 솔루션관’을 마련하고 이력서 작성과 면접 컨설팅, 취업 희망기업과 현장 매칭 등 협력회사 취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가상현실(VR) 면접체험, 인공지능(AI) 자기소개서 컨설팅, 전기·전자·반도체 직무 취업특강 등 다양한 부스도 운영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