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이 ‘노란우산공제’ 보급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와 손을 잡았다.
Sh수협은행은 30일 서울 여의도의 중소기업중앙회 본관에서 중소기업중앙회와 ‘노란우산공제 청약가입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 박석주 Sh수협은행 부행장(왼쪽)과 박영각 중소기업중앙회 전무가 3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노란우산공제 청약가입 업무제휴' 기념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번 업무협약으로 일반고객과 수산분야 종사자들은 Sh수협은행의 133개 영업점에서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매월 일정액을 적립해 생활안정 및 사업재기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적 금융상품이다.
대표적 혜택으로 △연간 최대 500만 원의 소득공제 △압류로부터 공제금 보호 △연 복리이자 적용 △납부부금 내 대출가능 등이 있다.
Sh수협은행은 8월 한 달 동안 노란우산공제 가입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열 계획도 세워뒀다.
박석주 Sh수협은행 부행장은 “노란우산공제가 은행 고객과 수산분야 종사자들의 노후 불안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제보험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다양한 금융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