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이 2019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638억 원, 영업이익 592억6천만 원, 순이익 373억45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2018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2.5%, 영업이익은 173.1%, 순이익은 594.4% 증가했다.
종근당은 2019년 2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 2663억9600만 원, 영업이익 190억200만 원, 순이익 126억62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 2분기보다 매출은 12.3%, 영업이익은 2.2% 늘었지만 순이익은 0.4% 줄었다.
유나이티드는 2019년 2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 544억9700만 원, 영업이익 70억7300만 원, 순이익 65억33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5.4%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4.2%, 17.6% 감소했다.
HSD엔진은 2019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718억2700만 원, 영업손실 48억2200만 원, 순손실 78억99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5.6% 늘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를 이어갔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