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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한국-인도네시아 석유화학산업 협력포럼 7월2일 열어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9-06-28 16: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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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이 해외건설협회와 공동으로 ‘한-인도네시아 정유·석유화학산업 상생협력 포럼’을 개최한다.

수출입은행은 7월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에 인도네시아의 국영석유가스공사인 ‘페르타미나’ 주요인사가 참석해 강연을 통해 한국 중소·중견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수출입은행, 한국-인도네시아 석유화학산업 협력포럼 7월2일 열어
▲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 전경.

페르타미나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지분 100%를 보유한 국영석유가스공사다.

인도네시아 원유‧천연가스 개발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가스전 탐사 및 생산, 정유‧석유화학 등 다양한 부문의 사업을 하고 있다.

페르타미나는 2026년까지 원유 정제능력 확충을 위해 300억 달러에 이르는 정유설비 현대화 및 신설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 수출입은행은 우리기업의 해외사업 수주 지원을 위해 페르타미나와 15억 달러 규모의 기본여신약정을 체결하기로 했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이번 약정은 우리기업의 수주를 촉진하기 위해 앞으로 많은 프로젝트 발주가 예정된 주요 발주처와 선제적으로 체결하는 한도방식 금융약정”이라며 “공통 금융조건을 미리 합의해 앞으로 우리기업의 수출거래 등에서 신속한 금융지원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 정부 및 수출입은행, 해외건설협회, 페르타미나 주요인사, 정유·석유화학 플랜트기업 등 두 나라에서 250여 명이 참여한다.

페르타미나를 비롯한 30여 개 인도네시아 기업들은 80여 개 우리 중소·중견기업들을 상대로 소규모 그룹미팅과 업체별 일대일 면담도 진행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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