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Forum
KoreaWho
BpForum
KoreaWho
 

명지병원 병원장에 김진구,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에서 옮겨

백승진 기자 bsj@businesspost.co.kr 2019-06-24 10:53: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명지병원 병원장에 김진구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올랐다.

명지병원은 김 교수가 7월1일 제6대 명지병원장으로 공식 취임한다고 24일 밝혔다.
 
명지병원 병원장에 김진구,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에서 옮겨
▲ 김진구 명지병원장.

명지병원은 “김 원장이 국내 스포츠의학을 아시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성과를 인정해 병원장으로 임명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스포츠 부상 과정 분석부터 치료, 재활 등 스포츠의학 분야의 권위자로 꼽힌다.
 
또 국가대표 올림픽 메달리스트들과 국제무대에서 활약하는 수많은 운동선수를 치료했으며 예방의학과 재활연구 성과도 높이 평가받고 있다.

쇼트트랙 선수 이상화, 축구선수 안정환·설기현, 야구선수 홍성흔 등이 김 원장에게 치료를 받은 대표적 선수들이다.

명지병원 관계자는 "김 원장 취임에 맞춰 스포츠 손상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와 진료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시아 최고의 스포츠의학센터를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원장은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인제대 서울백병원 부원장, 건국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승진 기자]

인기기사

하이브 '국감'과 '소송'으로 고달픈 10월, 방시혁 기업 이미지 쇄신 무대책 장은파 기자
미국 BOE·텐마 ‘블랙리스트’에 올리나, 삼성·LG디스플레이 반사이익 기대 김호현 기자
LG이노텍 중국 카메라모듈 맹추격에 긴장, 문혁수 전장·반도체기판 성과 속도 나병현 기자
세종 대통령실 이어 의사당 건립 잰걸음, 정부 건물공사 따낸 건설사 살펴보니 김홍준 기자
정쟁에 밀린 가상화폐 제도 논의, 국회 '과세유예' '루나사태 방지' 과제 안아 조장우 기자
‘퇴직연금 강자 지켜라’, 은행권 190조 현물 이전 앞두고 '고객 모시기' 총력전 김환 기자
이랜드월드 패션으로만 연매출 3조, 조동주 ‘뉴발란스 의존도' 줄이기 특명 김예원 기자
블룸버그 "현대차 22일 인도 증시 사상 최대 규모 상장", 기업가치 190억 달러 김민정 기자
교육부 내년 복귀 조건부 의대생 휴학 승인, 이주호 “1명도 놓치지 않도록” 조승리 기자
고려아연 “영풍과 MBK 주주 간 계약은 중대한 법적 하자로 원천무효” 조승리 기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