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이병화, 두산건설의 레미콘공장 매각하고 전환사채 발행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5-05-22 20:39: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병화 두산건설 사장이 두산건설의 비주력사업을 정리하고 재무건전성을 높이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이 사장은 두산건설은 레미콘공장 5곳을 매각하고 전환사채도 발행한다.

  이병화, 두산건설의 레미콘공장 매각하고 전환사채 발행  
▲ 이병화 두산건설 사장
두산건설은 22일 재무건전성 확보 등을 위해 렉스콘사업부의 5공장을 다음 달 30일까지 매각한다고 밝혔다.

렉스콘사업부는 건설용 레미콘을 만들어 판매하는 부서로 지난해 매출 1340억 원을 올렸다.

렉스콘사업부는 안양·인천·광주·부산·울산·관악 등에 공장을 두고 있는데 이번에 관악공장을 제외하고 5곳을 매각한다.

두산건설은 안양·인천·광주·부산 4곳 공장은 정선레미콘 외 3개 회사에 다음달 30일까지 자산양수도 방식으로 판다. 울산 공장은 추후 물적분할 뒤 주식양수도방식으로 매각한다.

두산건설은 이번 매각으로 1300억 원 가량을 확보한다. 이번 매각이 완료되면 두산건설의 부채비율은 158%에서 148% 수준으로 내려간다.

두산건설은 "비주력사업을 매각해 기업의 역량을 주력사업에 집중하고 재무 건전성을 강화해 기업가치를 높이려고 한다"고 밝혔다.

두산건설은 이날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1500억 원 규모의 국내 무기명 무보증 공모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표면이자율은 3.2%, 만기이자율은 6.5%다. 전환비율 100%에 전환가액은 주당 9500원으로 오는 7월11일부터 2018년 5월11일까지 전환청구할 수 있다.

두산건설은 전환가액인 9500원의 70%까지 보장하는 조건을 추가로 제시했다. 전환가액은 발행일로부터 3개월마다 가격을 재조정한다.

전환사채는 주식으로 전환 때 부채가 자산으로 바뀌는 효과가 있다. 두산건설이 지난해 발행한 2천억 원의 전환사채 가운데 300억 원 정도가 주식으로 바뀐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화 사장은 지난 18일 양희선 전 사장을 대신해 사장에 올랐다. 이 사장은 두산건설에서 35년 동안 건축시공과 개발사업 등을 담당해 온 건설전문가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