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관련 '증거인멸' 임직원 2명 구속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19-04-29 23:20: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바이오로직스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 임직원 2명이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한 증거인멸 혐의 등으로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9일 삼성바이오에피스 경영지원실장 양모 상무와 이모 부장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관련 '증거인멸' 임직원 2명 구속
▲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옥.

신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 염려가 있는 등 구속 사유가 인정된다"고 밝혔다.

검찰이 분식회계를 둘러싼 삼성그룹 차원의 증거인멸 등을 의심하는 상황에서 그룹을 겨냥한 수사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구속된 바이오에피스 임직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금융감독원 특별감리와 이후 검찰수사에 대비해 관련 회계자료와 내부 보고서 가운데 문제가 될 만한 기록을 삭제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이런 증거인멸에 삼성전자 사업지원TF(태스크포스) 임원들이 직접 관여한 정황을 잡고 추가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검찰은 삼성전자 백모 상무를 증거인멸 등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분식회계 관련 회계자료와 내부 보고서 등을 삭제할 당시 백씨가 직접 현장에 나가 증거인멸을 지휘한 것으로 파악했다.

사업지원TF는 삼성그룹 컨트롤타워 역할을 했던 옛 미래전략실이 해체된 뒤 삼성전자에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