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8시3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3종 가운데 62종의 시세가 떨어졌다. 16종의 시세는 올랐고 5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612만4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19% 떨어졌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0.76% 하락한 18만26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1.4% 내린 352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9만58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3.99% 떨어졌고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5455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63% 하락했다.

이 밖에 주요 가상화폐 시세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스텔라루멘 –0.84%, 에이다 –2.42%, 트론 –0.73%, 모네로 –1.98%, 대시 –0.77%, 넴 –4.13%, 베이직어텐션토큰 –0.82%, 제트캐시 –1.89%, 비체인 –1.81%, 비트코인골드 –1.22%, 어거 –1.66%, 오미세고 –2.38% 등이다.

반면 비트코인에스브이(0.56%), 이더리움클래식(1.72%), 체인링크(3.14%), 엔진코인(0.59%), 오브스(5.95%)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비트토렌트, 이오스트, 펀디엑스, 폴리매스, 플레이코인 등 5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에 거래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