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19일 오후 서울숲공원 은행나무숲길에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이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금고는 임직원 63명이 19일 오후 서울숲공원 은행나무숲길에서 미세먼지 저감 나무심기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이 되는 산수국과 철쭉류의 관목 500여 그루를 심고 상토와 비토를 뿌려주는 봉사활동을 3시간가량 진행했다.
또 서울숲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숲을 찾는 시민들이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은행나무숲길 안에 쉼터를 설치하는 등 서울숲 환경 개선에도 힘을 보탰다.
박 회장은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모여 숲을 이루듯 임직원들이 심은 나무와 노력이 모여 더 풍요로운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환경보존,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지원, 소외계층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사회공헌사업 투자 규모를 꾸준히 늘려 나가고 있다.
올해 초에는 조직개편을 통해 사회공헌금융부문도 신설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