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아시아나항공 한창수 사퇴설 "사실무근", 재무임원 2명은 사표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9-04-05 10:56: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아시아나항공의 일부 재무담당 임원이 사의를 나타냈다. 

5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김이배 전략기획본부장 전무와 김호균 재무담당 상무가 최근 감사보고서 ‘한정’의견 사태와 관련해 책임을 지고 사표를 제출했다.
  
아시아나항공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0000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한창수</a> 사퇴설 "사실무근", 재무임원 2명은 사표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 사장.

다만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 사장의 사퇴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날 “한 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는 보도는 사실과 전혀 다르다”며 “다만 일부 재무담당 임원이 사의를 표명했으며 아직 사표는 수리되지 않았다”이라고 말했다.

4일 일부 언론은 “한 사장과 김 전략본부장 전무, 김 재무담당 상무가 3일 사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아시아나항공은 3월 감사보고서 ‘한정’의견을 받으면서 재무구조와 관련된 논란에 휩싸였다.

아시아나항공은 이후 재감사를 통해 감사보고서 ‘적정’의견을 받았지만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자리에서 물러나고 신용평가사들의 신용등급 하향조정 검토대상(워치리스트)에 등재되는 등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적당히해라
삼구할배가 산은 간보는구나...일단 사장하고 임원 때려치운다고 언론 흘렸느데 분위기가 약빨 안먹힐거 같으니 사장은 없었던걸로 ...임원은 사의만 표명...사표수리는 안할듯...눈먼돈 거저 받기 프로젝트 실행 중 ....택도없이 말림..^^산업은행장님...절대 말리면 안됩니다...꿋꿋히 나가야합니다..한두번 당한거 아니잖아요....이젠 너구리 잡을때 되었습니다..지난 10년간 버릇을 잘못들였어요..산은의 사금고역활 마쳐야죠   (2019-04-05 13:4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