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IBK기업은행, 휴대용 음향청취 기술기업 '크레신'에 100억 투자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19-03-31 16:58: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IBK기업은행이 음향기기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100억 원을 투자한다.

기업은행이 ‘IBK-BNW 기술금융 2018 펀드’의 세 번째 투자기업으로 휴대용 음향 청취기기 관련 기술을 보유한 '크레신'을 선정하고 투자를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IBK기업은행, 휴대용 음향청취 기술기업 '크레신'에 100억 투자
▲ 기업은행이 ‘IBK-BNW 기술금융 2018 펀드’의 세 번째 투자기업으로 휴대용 음향 청취기기 관련 기술을 보유한 크레신을 선정하고 투자를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투자규모는 100억 원으로 보통주와 상환전환우선주(RCPS) 인수 형태로 진행된다.

크레신은 이어폰·헤드폰 제조기업으로 60년 업력을 지녔다. 이번 투자금으로 베트남 공장의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신제품을 개발할 계획을 세웠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미디어 소비의 대중화와 블루투스 제품의 수요 증가로 이어폰 및 헤드폰시장이 제2의 성장기를 맞고 있다”며 “글로벌 수준의 우수한 기술력과 디자인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투자가치가 높은 기업”이라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6월 BNK인베스트먼트와 1500억 원 규모의 기술금융 펀드를 만들었다.

현재까지 차량플랫폼 회사 '비마이카'와 스마트팩토리 기술기업 '소프트모션앤로보틱스'에 투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