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금감원, 금융감독 방향 설명하는 업무설명회 26일부터 열어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19-03-25 17:49: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감독원이 금융회사에 올해 금융감독 방향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금융감독원은 2019년 금융감독 방향을 설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2019년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금감원, 금융감독 방향 설명하는 업무설명회 26일부터 열어
▲ 금융감독원이 2019년 금융감독 방향을 설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2019년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설명회는 금융투자, 중소서민금융, 은행, 금융소비자보호, 보험, 정보기술(IT)·핀테크 등 모두 6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금융투자와 중소서민금융 부문 업무설명회는 3월26일, 은행 부문 업무설명회는 3월29일, 금융소비자보호 부문 업무설명회는 4월1일, 보험 부문 업무설명회는 4월2일, 정보기술(IT)·핀테크 부문 업무설명회는 4월4일 열린다.

금감원은 부문별 업무설명회에서 2019년도 감독·검사 방향 등 부문별로 구체적 업무계획을 설명한 뒤 참석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듣는다. 최근 금융현안을 주제로 토론도 진행한다. 

금감원은 업무설명회에서 나온 금융회사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감독 및 검사 업무 등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금융회사와 금융 소비자, 외부 전문가 등과 소통하기 위한 간담회, 업무설명회 등을 자주 열기로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시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열린 금융감독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챗GPT 오전 내내 접속장애 "아이폰 GPT 탑재로 사용자 급증이 원인 가능성"
엑손모빌 천연가스 발전소 신설해 전력산업 첫 진출, 데이터센터에 공급 목적
[엠브레인퍼블릭] 국민 78% "윤석열 탄핵해야", 차기대권 후보 적합도 이재명 37%..
중국 반도체 수입과 수출액 모두 대폭 늘어, 미국 규제 대응해 '투트랙' 전략
한화오션 'KDDX 개념설계 보고서 불법인용 의혹'에 "규정 절차 지켜"
한화투자 "한국타이어 목표주가 상향, 올해 이어 내년도 호실적 전망"
현대차 미국 슈퍼널 본사 캘리포니아로 이전, 워싱턴DC 사무실은 정책 대응
윤석열 대국민담화서 비상계엄 정당성 강조, "나라 지키려 법적권한 행사"
삼성전자 AI PC '갤럭시 북5 Pro' 최초 공개, MS 코파일럿 기능 탑재
한동훈 "윤석열 탄핵이 유일한 방법, 국민의힘 표결 참여해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