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금융그룹은 16일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와 후손에게 ‘행복상자’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
하나금융그룹이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와 후손에게 ‘행복상자’를 전달했다.
하나금융그룹은 16일 하나금융그룹 소속 임직원과 가족 봉사단 100여 명이 서울시 용산구 효창공원에 위치한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행복상자를 꾸리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독립유공자 후손 10여 명도 함께 했다.
행복상자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 사회공헌 브랜드 가운데 하나로 독립유공자와 후손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물품을 담았다고 하나금융그룹은 설명했다.
제작된 행복상자는 독립유공자 35인과 후손 200명에게 전달됐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곳에서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중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