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S산전 주가 올라 52주 신고가, '저평가됐다'는 분위기 퍼져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9-02-20 18:57: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S산전 주가가 올랐다. 

주가는 이날 52주 신고가를 고쳐 썼다.
 
LS산전 주가 올라 52주 신고가, '저평가됐다'는 분위기 퍼져
▲ 구자균 LS산전 대표이사 회장.

20일 LS산전 주가는 전날보다 4.77%(2500원) 오른 5만4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LS산전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발표된 뒤 저평가됐다는 증권가 분석에 주가가 힘을 받았다.

장도성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LS산전은 지난해 3분기 실적발표 이후 설비투자 둔화에 따른 전력기기, 전력인프라 매출 감소 우려로 주가가 약 35% 하락했다”며 “1월 말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뒤 주가가 회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LS산전 주가는 밸류에이션 하단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저평가돼있는 상황”이라며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 이슈와 수상 태양광 민원 문제가 해결된다면 추가적 반등이 가능하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