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투기자본감시센터, '넥슨 1조5천억 조세포탈' 김정주 검찰에 고발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19-02-12 13:51: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넥슨 창업주 김정주 NXC 대표이사가 대규모 탈세 의혹으로 검찰에 고발됐다.

시민단체 투기자본감시센터는 12일 김 대표가 1조5660억 원 규모의 조세를 포탈한 의혹이 있다며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김 대표를 비롯한 개인 11명과 NXC 등 법인 3곳을 고발했다.
 
투기자본감시센터, '넥슨 1조5천억 조세포탈'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3734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정주</a> 검찰에 고발
김정주 NXC 대표이사.

투기자본감시센터는 “NXC는 본사를 제주로 이전해 조세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었던 2009~2015년 해외에 100% 종속 페이퍼컴퍼니를 세워 1억 주 가량을 현물로 출자했다”며 “위장거래로 거액의 양도차익을 고의로 만들어 법인세 2973억 원을 탈세했다”고 주장했다.

이 센터는 “NXC는 자기주식을 소각 처리해 소각 차익의 법인세 3162억 원을 포탈하고 김정주 등의 배당 의제 종합소득세를 5462억 원 포탈했다”며 “넥슨코리아는 자회사 네오플을 제주로 이전하기 전에 ‘던전앤파이터’ 해외 영업권을 양도해 특수관계자 사이 부당거래로 법인세 2479억 원을 탈세했다”고 덧붙였다.

투기자본감시센터는 “NXC는 2013년 종속기업의 평가금액을 줄여 개별재무제표를 조작하는 등 분식회계로 조세포탈을 은폐해 모두 1조5660억 원을 탈세했다”고 말했다.

이 센터는 네오플의 조세포탈 및 불공정거래 의혹 등도 추가로 제기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변동장 무색한 랠리,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는다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여부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자체쇼핑몰 공략, 50% 할인부터 250만원 상품권까지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올해 5대 국경일 다 쉰다, 다음 공휴일은 '12·3 계엄, 어버이날, 노동절'?
코오롱글로벌 '빅배스' 이후 실적 반등 절실, 김영범 비주택 확대로 돌파구 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