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왼쪽 여덟번째)이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오즈홀에서 30일 열린 '제 1회 사회공헌의 날' 행사에서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 사장이 지속적 사회공헌활동을 약속했다.
아시아나항공은 30일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타운에서 ‘제 1회 사회공헌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한 사장을 포함한 아시아나항공 임직원과 유니세프한국위원회, 강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16개 기관의 인사 2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한 사장의 축사와 함께 △유니세프한국위원회 기관 대표 축사 △아시아나항공의 사회공헌활동 소개와 우수 활동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적극적으로 사회에 공헌한 대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 사장은 “그동안 아시아나항공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동참해 준 임직원들과 관련 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봉사자의 자긍심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시아나항공과 아름다운 나눔활동을 지속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1994년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로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했다. 2011년에는 항공업계 최초로 사회공헌 전담부서를 만들어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