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롯데케미칼, 저가 원재료 투입효과로 1분기 영업이익 좋아져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19-01-10 11:50: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케미칼이 주요 생산품의 공급 과잉에도 저가 원재료의 투입 효과로 올해 1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0일 “롯데케미칼은 주요 생산품인 폴리에틸렌과 모노에틸렌글리콜의 글로벌 증설로 공급 부담이 이어질 것”이라면서도 “저가 나프타의 투입 효과로 실적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롯데케미칼, 저가 원재료 투입효과로 1분기 영업이익 좋아져
▲ 임병연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부사장.

롯데케미칼의 주요 생산품 폴리에틸렌(PE)은 2018년 570만 톤에 이어 2019년 550만 톤 규모의 글로벌 증설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의 증설량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 동안의 증설량과 비슷한 수준이다.

모노에틸렌글리콜(MEG)도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모두 790만 톤의 글로벌 증설이 진행되고 있어 두 제품 모두 공급 과잉상태가 지속될 수 있다.

그러나 롯데케미칼은 2019년 1분기에 지난해 4분기의 국제유가 하락으로 가격이 낮아진 나프타를 원재료로 투입한다.

상당수 제품들의 스프레드(제품가격에서 원재료 가격을 뺀 것)가 확대되면서 1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롯데케미칼은 2019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9170억 원, 영업이익 391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직전 분기 추정치보다 매출은 3.8% 늘고 영업이익은 252.3% 급증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HBM4 설 연휴 지나고 세계 최초 양산 출하, 엔비디아 '루빈' 탑재
현대차 영화로 브랜드 마케팅, "광고는 덜고, 진짜 이야기를 시작하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커져,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아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정도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와 자체 쇼핑몰 동시 공략, 50% 할인에 250만 원 상품권도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