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후 4시4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68종 가운데 42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22종의 시세는 올랐고 4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424만3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3% 올랐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5만18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0.86% 상승했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403원으로 24시간 전보다 0.24%,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 캐시)당 17만65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0.89% 떨어졌다.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0.1% 떨어진 2889원에, 스텔라루멘은 1XLM(스텔라루멘 단위)당 0.76% 하락한 129원에 각각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를 살펴보면 비트코인에스브이 (–1.87%), 트론 (-0.9%), 에이다 (-3.38%), 넴 (-3.05%),  이더리움클래식 (-0.08%), 제트캐시 (-3.64%), 비트코인골드 (-2.08%), 퀀텀 (-1.5%) 등은 24시간 전보다 시세가 하락했다.

반면 모네로 0.47%, 대시 1.33%, 웨이브 2.11%, 비체인 0.4%, 오미세고 2.16% 등은 24시간 전보다 시세가 올랐다. 

라이트코인은 24시간 전과 같은 시세를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