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Forum
KoreaWho
BpForum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최성원 이명세, 광동제약과 한국먼디파마 의약품 공동판매 추진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8-12-05 16:50: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광동제약이 한국먼디파마와 공동판매 협약을 맺었다.

광동제약은 한국먼디파마와 베타딘 등 일반의약품과 의약외품 총 40여 종을 공동으로 판매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961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성원</a> 이명세, 광동제약과 한국먼디파마 의약품 공동판매 추진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왼쪽)와 이명세 한국먼디파마 대표가 5일 공동판매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광동제약 최성원 대표이사는 이날 광동제약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두 회사의 원활한 협력으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며 세계적으로 쓰이는 제품을 널리 공급하여 국내 소비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세 한국먼디파마 대표이사는 “국내 최고 수준의 약국 영업력을 보유한 광동제약과 공동판매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비자들이 먼디파마의 우수한 제품을 편리하게 공급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광동제약은 이번 협약 체결로 내년부터 인후염, 질염 등을 치료하는 ‘베타딘’과 습윤 드레싱 ‘메디폼’ 등의 제품군을 한국먼디파마와 공동으로 판매한다.

베타딘은 45년 이상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살균소독 및 감염성 질환 치료제다. 여성세정제 지노베타딘, 인후염과 후두염 등을 치료하는 베타딘 인후스프레이 등 다양한 품목이 있다.

메디폼은 상처를 소독하고 피부를 보호해주는 습윤 드레싱 제품으로 국내 습윤 드레싱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진물 흡수력이 높은 폼 타입부터 하이드로콜로이드 타입, 리퀴드 타입 등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전국 약국영업 인프라에 기반한 두 회사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인기기사

하이브 '국감'과 '소송'으로 고달픈 10월, 방시혁 기업 이미지 쇄신 무대책 장은파 기자
구글, 10월15일부터 '유튜브 쇼츠' 최대 길이 3분으로 연장 이동현 기자
하이브, 한글날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BTS 협업 상품 '달마중' 출시 장은파 기자
삼성전자 엑시노스2500, 내년 갤럭시S25FE와 갤럭시Z폴드7 탑재 가능성 김호현 기자
이수만 떠난 SM엔터테인먼트 새바람, 탁영준 하이브식 운영으로 안착한다 김민정 기자
민주당 조국혁신당,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단일화 합의 조충희 기자
석유공사 '연임' 김동섭 국감으로, 대왕고래 프로젝트 힘겨운 방어전 예상 이상호 기자
엔씨소프트 반등 열쇠 '저니오브모나크' 굿 스타트, 방치형게임 쏟아져 흥행은 '글쎄' 이동현 기자
영화 ‘베테랑2’ 700만 관객 눈앞, OTT ‘흑백요리사’ 처음으로 1위 올라 윤인선 기자
테슬라 ‘로보택시’에 자체 배터리 활용 전망, LG엔솔 파나소닉 수혜 불확실 이근호 기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