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가상화폐 대체로 하락세, 테마기업 주가는 엇갈려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8-12-03 17:25: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가상화폐 대체로 하락세, 테마기업 주가는 엇갈려
▲ 3일 오후 5시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65종 가운데 57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빗썸 홈페이지>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후 5시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65종 가운데 57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8종의 시세는 올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457만7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3.74% 하락했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409원으로 24시간 전보다 1.91%,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2만77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3.25% 떨어졌다.

스텔라루멘은 1XLM(스텔라루멘 단위)당 3.82% 내린 176원에,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6.56% 크게 내린 19만2천 원에 거래됐다.

시가총액 상위 20위 안에 드는 가상화폐의 시세 변화를 살펴보면 이오스 (–4.20%), 라이트코인 (-3.54%), 비트코인에스브이 (-5.70%), 에이다 (-4.10%), 모네로 (-3.24%), 트론 (-2.97%), 대시 (-3.93%), 넴 (-5.05%), 제트캐시 (-2.68%), 비트코인골드 (-3.21%), 비체인 (-2.79%), 제로엑스 (-6.46%), 오미세고 (-5.70%), 베이직어텐션토큰 (-5.02%) 등이 모두 24시간 전보다 시세가 떨어졌다.

반면 이더리움클래식은 24시간 전보다 5.36% 오른 5700원에 거래됐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는 혼조세를 보였다.

3일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0.18% 오른 27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우리기술투자는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의 지분을 7.13% 보유하고 있다.

에이티넘인베스트 주가는 0.97% 상승한 208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에이티넘인베스트는 두나무 지분 6.75%를 들고 있다.

한일진공 주가는 2.37% 오른 1295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한일진공은 가상화폐 거래소 케이씨엑스(KCX)의 주주회사다.

SCI평가정보 주가는 1.17% 뛴 215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SCI평가정보는 가상화폐 거래소 에스코인을 운영하고 있다.

카카오 주가는 0.89% 오른 11만3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카카오는 두나무 지분 23% 정도를 쥐고 있다. 

비덴트 주가는 1.13% 떨어진 9640원으로, 옴니텔 주가는 0.28% 내린 1805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옴니텔과 비덴트는 빗썸의 운영사 비티씨코리아닷컴의 주주회사들이다.

포스링크 주가는 1.57% 하락한 2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포스링크는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링크의 운영사 써트온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한화오션 'KDDX 개념설계 보고서 불법인용 의혹'에 "규정 절차 지켜"
현대차 미국 슈퍼널 본사 캘리포니아로 이전, 워싱턴DC 사무실은 정책 대응
윤석열 대국민담화서 비상계엄 정당성 강조, "나라 지키려 법적권한 행사"
삼성전자 AI PC '갤럭시 북5 Pro' 최초 공개, MS 코파일럿 기능 탑재
한동훈 "윤석열 탄핵이 유일한 방법, 국민의힘 표결 참여해야"
구글 새 AI 모델 '제미나이 2.0' 출시, "AI 에이전트 최적화"
중국 최대 태양광 기업 공장 증설계획 연기, 공급 과잉과 미국 관세장벽에 부담
BNK투자 "삼성전자 목표주가 하향, 모바일 수요 악화로 4분기 실적 쇼크"
애플 아이폰 AI비서 '시리'에 챗GPT 탑재 버전 출시, 아이폰16 수요 반등하나
IBK투자증권 "HS효성첨단소재 목표주가 하향, 중국 탄소섬유법인 실적 둔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