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태풍으로 막혔던 일본 간사이 공항 운항을 완전히 정상화한다.
대한항공은 간사이 공항 운영 정상화에 따라 태풍 영향으로 운영에 차질이 있었던 오사카 노선 정기편 운항을 21일부터 완전 정상화한다고 19일 밝혔다.
▲ 대한항공이 일본 간사이공항 운항을 완전히 정상화한다. |
간사이 공항으로 향하는 대한항공의 화물기는 19일부터 정상 운항된다.
이번에 정상화 되는 대한항공의 항공편은 인천~오사카 하루 3회, 김포~오사카 하루 2회, 부산~오사카 하루 2회, 제주~오사카 주 4회 등 모두 주 53회 106편이다.
대한항공은 5일 태풍 제비의 영향으로 간사이 공항이 폐쇄된 뒤 13일까지 오사카 노선의 운항을 전면 중단했다가 14일부터 20일까지 부분적으로 재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