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황제주 아모레퍼시픽, 주가 300만원 넘을까

김수진 기자 ksj01@businesspost.co.kr 2015-02-04 16:14: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아모레퍼시픽 주가가 300만 원을 돌파할까?

아모레퍼시픽이 지난해 4분기 깜짝 실적을 내자 아모레퍼시픽 주가가 뛰고 있다. 일부 증권사는 아모레퍼시픽 목표주가를 330만 원으로 올렸다.

  황제주 아모레퍼시픽, 주가 300만원 넘을까  
▲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4일 전일보다 3만4천 원(1.26%) 오른 273만 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장중 한때 277만7천 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4분기 매출 9788억 원, 영업이익 893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9%, 영업이익은 76% 증가했다.

증권 전문가들은 이에 따라 아모레퍼시픽의 4분기 실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

동부증권은 이날 아모레퍼시픽 목표 주가를 300만 원에서 330만 원으로 올렸다. 하이투자증권도 300만 원에서 6.6% 올린 320만 원을 목표주가로 제시했다.

박현진 동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893억 원으로 추정치를 밑돌았지만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영업이익 추정치를 훨씬 넘어선 만큼 실질적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라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도 신규 출점으로 아모레퍼시픽 해외법인의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손효주 하이투자증권 연구원도 “아모레퍼시픽 4분기의 성과급이 200억 원 이상 지급된 것을 감안할 때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 수준”이라며 “특히 중국법인의 매출과 영업이익률이 올라간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4분기 해외법인에서 매출액 2540억 원, 영업이익 227억 원을 기록했다. 중국에서만 전년동기보다 63.3% 오른 매출 1395억 원을 거뒀다. 영업이익은 무려 344.7%가 증가한 169억 원을 기록했다.

동부증권 박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이 올해 매출 4조6580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2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23% 상승한 6913억 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진 기자]

최신기사

삼성 이재용 동계올림픽서 스포츠 외교, 2028년 LA올림픽까지 후원한다
비트코인 1억259만 원대 상승, 미국 정부 셧다운 가능성에 변동성 경계
삼성전자 HBM4 설 연휴 지나고 세계 최초 양산 출하, 엔비디아 '루빈' 탑재
현대차 영화로 브랜드 마케팅, "광고는 덜고, 진짜 이야기를 시작하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커져,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아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정도가 관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